[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물가 상승으로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들면서 가성비 피자가 각광받고 있다. 저가 브랜드 업체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 프랜차이즈 피자업체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1인용 피자를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가성비 피자의 대표주자는 냉동피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식품가격이 줄인상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3월 기준 국내 냉동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햄버거에 이어 피자의 가격 거품도 잡는다. 신세계푸드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노브랜드 피자 1호점을 테스트 매장으로 개점했다. 지난 7일 노브랜드 버거에 이어 가성비를 앞세운 피자 브랜드 ‘노브랜드 피자’를 론칭하겠다고 한 이후 첫 매장이다.노브랜드 피자의 가격은 1만4900원에서 2만3900언 사이로 유명 피자 브랜드보다 20%가량 저렴하다. 가성비로 성공한 노브랜드 버거의 아성을 피자 시장까지 넓힌다는 의지다.신세계푸드는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업계 최